이재명 대통령은 24일 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와 제도의 개선을 지시했다.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 회의에서 공직사회의 역할이 우리 경제의 회복과 성장에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공무원 창의적 업무 활성화를 목표로 한 여러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조직문화 전환을 통한 공무원 창의성 증진

공무원 창의적 업무 활성화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조직문화의 전환이 필요하다. 현재 공직사회의 많은 부분이 과거의 관행에 얽매여 있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혁신적인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공무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면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의 조직문화는 공무원들이 새로운 방법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주저하게 만들며, 이는 사회 전반의 효율성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공무원들이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정부는 비틀어진 정책감사를 줄이고, 민원이나 재난 대응 업무에 있어 현장 공무원의 권한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통령실은 내부적으로 비효율적인 당직 체제를 개선하고, 목표에 따른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러한 문화적 전환이 이루어질 경우, 공무원들이 보다 자신 있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도하고, 요즘 시대에 걸맞은 정책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후원 체계 구축을 통한 적극행정 실현

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지원체계가 필요하다. 행정안전부와 같은 정부 기관은 공무원들이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프로그램과 정책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도 이러한 지원 체계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특히 각종 법적 제도로 인해 소극적 태도를 가지기 쉬운 공무원들이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대통령실은 직권 남용 여부를 신중하게 판별하고, 그에 따른 법적 개정을 검토하여 공무원들이 불이익을 걱정하지 않고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러한 후원 체계는 공무원들이 창의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며, 적극행정을 장려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만약 이들 체계가 마련되면, 국민들에게도 보다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날 것이다.

성과 중심의 포상 및 승진 시스템

마지막으로,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들을 위한 성과 기반의 포상 및 승진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공무원에게 실적이 반영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이들이 성과에 따라 공정하게 대우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더 높은 성과를 위한 경쟁력을 가지게 되고, 조직 내에서 더욱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대통령실은 향후 100일 이내에 포상 및 승진 확대 방안을 수립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는 조직 내에서 공무원 개인의 업무 성과가 종합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며, 이는 궁극적으로 전체 공직사회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공무원들이 성과를 인정받는 문화를 조직 내에 자리 잡히게 한다면, 그들은 더욱 높은 창의성과 활동성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와 제도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정부는 다섯 가지 과제를 통해 공직사회의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며, 이는 경제 회복과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는 이러한 방안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라며, 정부는 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할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